나에게 딱맞는 와인고르는방법

 

 

 

예전에는 특별한 날에만 와인을 즐겼다면,

요즘은 보다 쉽게 와인을 즐길수 있게 되었는데요

와인을 마셔볼까 하고 와인코너에 가면 너무 많은 종류의 와인덕분에

어떤 와인을 골라야 하나 당황스러우실꺼에요

나에게 딱맞는 와인고르는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나에게 딱맞는 와인은?

 

와인도 커피와 마찬가지로 기호식품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기호를 먼저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1. 레드 VS 화이트 VS 로제
2, 드라이(Dry)한 맛 VS 스위트(Sweet)한 맛
2. 가볍고, 연한 맛 VS 무겁고, 진한 맛
3. 신맛은 어느 정도?
4. 떫은맛이 싫은지, 좋은지?

 

위의 4가지정도는 파악하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가면 되는데요

와인은 워낙 브랜드가 많아 특정상표를 알기보다는 나라별 잘 만드는 품종을 알고있는것이 좋습니다

 

 

레드와인 품종

 

 

 

-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프랑스 보르도 지방 등 와인 명산지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으로 대부분 드라이 타입

타닌이 많아서 영 와인일 때는 떫은맛이 강하지만 숙성이 될수록 부드러워지면서 고유의 맛을 풍깁니다

 

- 메를로(Merlot):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대표적인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보다 타닌 성분이 적고 빨리 숙성되면서 순한것이 특징입니다

 

 

 

- 피노 누아르(Pinot Noir):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재배되는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보다 타닌 함량이 적고 빨리 숙성되며 부드러운 육류와 잘 어울립니다

 

-시라(Syrah):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주로 재배하는 품종

 색깔이 진하고 타닌이 많아서 숙성이 늦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묵직한 남성적인 와인을 만듭니다

그 외, 산조베세(Sangiovese)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템프라니요(Tempranillo)는 스페인, 진펀델(Zinfandel)은 캘리포니아에서 대표하는 품종입니다

 

화이트 와인용 품종

 

 

 

- 샤르도네(Chardonnay): 부르고뉴 백포도주를 만드는 대표적인 청포도 품종으로 거의 달지 않은 드라이 타입

샹파뉴 지방에서는 샴페인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프랑스 보르도, 루아르 지방에서 많이 사용되는 품종

 

- 리슬링(Riesling): 독일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동부 유럽, 프랑스의 알자스 등

 비교적 시원한 지방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화이트 와인 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