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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매거진

유방암초기증상이 있다면 유방암조직검사를 !

 

 

 

유방,자궁,난소등 여성의 숙명이라고 할 수 있는 몸의 부분들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혹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중 가장 위협적인 질환은 유방암인데요, 유방암은 위협적인 암으로 여성암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슴멍울이 잡힌다하여 전부 유방암은 아닌데요 월경직전이나 월경중에는 가슴멍울이 잡히고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문제가 생긴 것인지 아닌지는 검사를 해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유방암이라고 할지라도, 유방암은 조기 발견시 완치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만일 만져지는 멍울이 있거나, 병원에서 받은 검사를 통하여 유방멍울이나 혹이 발견된다면 당연히 이것이 암인지 단순한 멍울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유방암검진

-X-ray 유방촬영술

 

 

유방촬영술은 유방암 검사에 있어서 필수적인 기본검사로,

양쪽 유방을 다른 방향으로 각각 2장씩 촬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촬영시 플라스틱 판으로 유방을 꼭 눌러서 찍는데

많이 눌러서 유방이 납작해질수록 방사선 노출이 적고 유방내부가 잘 보여

작은암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유방암의 경우 미세석회화만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유방초음파에서는 병변을 찾을 수 없고 유방촬영에서만 나타나므로 초음파 검사만으로 암검진을 하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유방암검진

- 유방초음파

 

 

유방초음파 검사는 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된 병변의 정밀검사시, 만져지는 혹의 정밀검사시,

유방촬영술에서 고밀도 유방인 경우 보조적인 검사로 이용됩니다

 

서양여성에 비해 한국여성의 경우 유방안에 섬유선조직이 많은 치밀유방, 고밀도 유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밀유방인 경우, 치밀한 조직안에 혹이 숨어 있으면 유방촬영술만으로는 혹이 있더라도 발견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때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면 검진의 정확도를 높일수 있기 때문에 유방이 치밀한 한국여성의 경우에는 초음파검사를 반드시 해야합니다.

 

유방암조직검사

-세침 흡인 검사

: 주사 바늘과 같은 가늘 바늘을 이용해 세포를 얻어내는 방법으로,

통증이 적고 검사가 간편하지만 충분한 양의 조직을 얻을 수 없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유방암조직검사

-침생검 검사

 

 

: 피부직 부분마취후 검사용 바늘을 위치시킨 후 기계에 달린 방아쇠를 당겨 검체를 얻기 때문에

 총조직 검사라고도 합니다

검사결과에 따라 조직이 양성일 경우에는 추적 관찰을 하고 악성일 때에는 수술을 합니다

 

유방암조직검사

-맘모톰 조직검사

 

 

 

3~5mm 정도 되는 바늘은 병소에 넣고 진공흡입기를 통해 바늘만으로 조직을 끌어낸뒤

전동 회전칼을 통해 병변을 잘라 유방조직검사가 가능합니다

한번의 삽입으로 많은 조직을 얻을수 있고 ,

다른 검사방법과 달리 조직검사중 가장 높은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유방양성 조양제거, 섬유선종 제거 후 조직검사가 가능한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유방암조직검사

-절제 생검검사

 

 

: 침생검 검사로 병변의 진단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나 침생검검사나 맘모톰으로 조직을 얻기 어려운 경우에 국소마취후 수술로 조직검사를 합니다

가장 정확한 조직검사 방법이며, 지켜보면서 정기검진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애매한 모양의 혹일경우에 혹의 제거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이상 설명 드린 안전하고 간단한 방법들로 유방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시 완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정기적으로 검사하시는 습관이 몸에 밴다면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