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사람들의 특징 알아보자!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 알아보자!

 

 

 

 

 

굿바이 2014 정말 오늘만 지나면 2014년도와 이별하는거 맞습니까?

여러분의 2014년은 어떻게 기억되시나요? 저는 정말 유난히도 다이나믹했던 한해였던것같아요.

2014 마지막날인 오늘 생각해보면 그냥 입가에 미소지어질만한 일들이 그 당시에는 왜이렇게 크게만 느껴졌는지 ^^..

빨리 끝나길 바랬던 2014년이 막상 마지막날이 오니까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2014년 가장 후회하는 점이 있다면 예민한 성격이였던것같아요.

다가오는 2015년에는 예민한 성격을 고치고 좀더 두루뭉실한 사람이 되고자 다짐해봅니다.

저와 같이 예민한 성격때문에 후회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우리 함께 예민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내가 예민한 사람인지 아닌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

 

 

어떻게 보면 예민한 사람들은 자신이 예민한 사람이라는걸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면서 주변에서 예민하다고 하면 내가 뭐가 예민하냐며 요히려 더 화내는 경우도 있구요.

그럼 난 예민한 사람인지 아닌지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아래의 사항들 중에 10개 이상 해당한다면 당신의 예민한 사람이 맞습니다.

 

> 드라마 속 주인공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공감되고 그 감정을 잘 이해 할 수 있다.

> 타인의 감정 변화를 빠르게 느끼며, 타인이 괜찮다해도 무슨일이냐고 물어본다

>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집중하고 지켜본다는 생각이 들고,그로 인해 여럿이 같이 하는 운동은 회피한다.

> 일할 때 독립된 공간을 필요로하며 재택근무를 선호한다.

> 매너가 좋고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지나치게 예의바르다.

> 상대방의 기분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기 때문에 싫다는 말을 잘 못하고, 반대의견을 잘 말하지 못한다.

> 실패나 후회하기가 싫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하고 결정장애를 갖고 있다.

> 예민한만큼 꼼꼼하기 때문에 작은 변화에도 금방 알아챈다.

> 자신의 실수를 용납할 수 없고,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때 자신을 향한 기대감을 충족시키려 더 많은 신경을 쏟는다.

> 일반 사람들보다 두통, 근육통, 간절통, 무기력감을 더 자주 느낀다.

> 겁이많고, 영화속 무서운 장면이 자신에게 곧 일어날것 같아 민감하게 반응한다.

> 보통 사람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의 소음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 모든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고 틀에 갖힌 생각을 벗어나 창조적인 활동을 즐긴다.

> 가족중에 예민한 사람이 있다.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 15가지 중에 10가지 이상에 해당되시는 분들 있나요?

저는 창조적이거나 가족중 예민한사람 등등 그나마 예민해서 좋은점들 빼고는 다 해당하는것 같아요.

이로써 저는 예민한 사람이 맞다는 점이 인정됐습니다. 흑흑

2015년부터는 예민한 성격을 고치고 제 스스로 편해질 수 있도록, 스트레스 좀 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면서 2014년 마지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