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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매거진

배식구를 통해 탈출한 대구탈옥범

배식구를 통해 탈출한 대구탈옥범

 

 대구에서 탈옥사건이 발생해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대구에서 탈옥을 한 탈옥범은

청소년 성폭행 전과만 25범인 최씨인데요.

(헐,,25범,.)

 

 

탈옥범인 최씨는 2008년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같은 병실을 쓰고 있던 환자에게 면회온 여중생을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꼬셔,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며칠동안이나 붙잡아두고 성폭행을 해서,

4년여를 복역하고 지난2월 출소!.

 

하지만 7월에 최씨는 강도짓을 벌이다 다시 한번 붙잡혔다고 하는데요.

 

 

17일(월요일) 오전 5시쯤에

가로 45cm, 세로 15cm 크기의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 탈출 했다고 합니다.

배시구를 빠져나온 최씨는

경찰소 바깥으로 나 있는 저 창문으로 탈출을 했다고 하는데요,

 

 

헐;;;

아무리 몸에 기름칠을 했다고 해도,

일반적인 성인의 머리폭보다 좁은 배식구로 탈출을 했다는 것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배식구로 탈출이 가능한거죠?

또 하나! 저 찰장이 쳐져있는 창문으로는 또 어떻게 탈출한걸까요?

정말 의문 투성이네요.

 

이 유치장은 3명이 한조로, 3교대 근무를 하는데요.

최씨가 탈옥하던 그시간,

한명은 면회실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고,

한명은 졸고 있었으며,

다른 한명은 규칙대로 숙직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최씨가 탈옥을 하며,

모포를 둘둘 말아, 자신이 잠든것처럼 보이게 해놓았기 때문에

경찰은 탈옥 2시간이 지나서야 도주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근무태만!!!

도대체 어떻게 근무를 섰길래 2시간동안 탈출사실조차 모를수 있는건지,

 

 

전과가 25범이나 되는 범법자를

저렇게 허술하게 감시했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네요.

하루빨리 탈옥범이 잡히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