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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매거진

비타민 영양제를 챙겨먹어야 하는 이유!

 

 

1. 현대인은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 흡연과 음주, 약물 남용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고갈되는 환경에 평생 노출되어 있습니다

 

2. 채소나 과일을 너무 적게 먹는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원시인 수준으로 섭취하려면 매일 다섯 접시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야합니다
한끼식사조차 제대로 챙겨먹기 힘든 현대인에겐 불가능한 주문이나 다름없습니다

 

 

 

3. 설령 채소나 과일을 열심히 챙겨 먹는다고 해도 지금의 채소와 과일이 옛날의 그것과는 다르다는 거~!
영국 BBC 의 한 다큐멘터리에서는 이런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데요
똑같은 땅에서 재배한 농작물인데, 지금의 농작물과 50년 전 농작물은 단위 그램당 미네랄 함량이 절반수준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해마다 같은 땅에 질소화학 비료를 주고 농작물을 수확하기 때문에 토양자체의 미네랄이 고갈됐기 때문이에요

 

 


비타민은 크게 기름에 녹는 지용성과 물에 녹는 수용성으로 구분됩니다

 


지용성 비타민:  레티놀이나 레티놀에테르 성분의 비타민A를 비롯해 비타민D, 토코페롤로 불리는 비타민E, 비타민K 등
수용성 비타민 : 비타민B군과 비타민C 엽산 등이 대표

지용성 비타민을 과다복용하면 문제가 있지만 수용성 비타민은 많이 먹어도 거의 문제가 없고

 극소수 문제가 발견되기는 하더라도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용성 비타민을 고용량으로 장기간 복용할 경우 몸에 축적될 수 있으므로
지용성 비타민 복용은 철저히 용량을 지켜야 하며,

이를 위해 여러 종류의 비타민제를 무분별하게 섞어먹지 말아야 합니다

 

 

 

 

비타민 영양제, 내 몸상때에 따라 적절히 골라야

 

연령이나 식사습관 등에 따라서 일부 비타민이 결핍될 소지가 있습니다
식약청은 노인들의 경우 우유를 마시지 않으면 칼슘 결핍, 외출을 하지 않으면 비타민D 결핍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50세가 넘으면 위산 분비가 줄어들면서 비타민 B12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채식위주의 식단에선 비타민 B6이나 B12와 칼슘 철분 아연 등을 보충해주는 게 바람직하며,
지방 함량이 적은 식사를 하면서 견과류도 거의 들지 않을 경우엔 비타민E 보충제를 곁들이는 게 바람직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타민C, 위산과다 등으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엔 철분제를 챙겨먹는것이 좋습니다
골격 형성기의 학생들은 칼슘을 보충해줘야 하는데 비타민 C, D를 함께 먹으면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나 환경오염 등에 자주 노출되는 직장인들은 항산화기능이 있는 비타민C와

셀레늄 망간 등을 섭취하는 게 좋으며,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토코페롤제(비타민E)가 좋습니다

 

비타민 오해와 진실

1. 비타민C는 시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오렌지나 레몬은 십니다
이 때문에 비타민C는 시며, 신맛이 나는 과일이나 음료에 비타민C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매운 고추와 고춧잎에 오렌지의 5~6배나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다면 어떻게 설명이 될 것인가요?
진짜 비타민C는 시다 못해 쓴 맛이 돌 정도입니다
오렌지나 레몬의 신 맛은 비타민C 때문이 아니라 주석산 때문!
비타민제나 비타민 음료의 신맛 역시 향료를 넣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오해와 진실

2. 천연비타민이 더 좋다?

 

 

 


많은 업체들이 ‘천연’을 내세워 자기 제품이 좋다고 선전하고 소비자들은 여기에 혹해 넘어간다.
그런데 1000mg의 비타민C를 만들어내려면 오렌지를 몇 개나 농축시켜야 할까요
또한 농축시켜서 비타민C만 추출해내려고 해도 역시 화학공정을 거쳐야  합니다
천연비타민이나 합성비타민이나 어차피 화학공정을 거쳐야한다면 구분이 무의미합니다
게다가 식물이 만드는 것이건 동물이 만드는 것이건, 또 합성을 한 것이건 구조는 똑같습니다
차이는 상술에 달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오해와 진실

3. 어느 회사 제품이 더 좋다?

 

 

 

각 업체들이 자기 회사 제품이 더 좋다고 선전합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 비타민C 원료는 생산이 안 됩니다
독일이나 스위스 중국 등에서 만든 것을 들여다 둥글게도 만들고 길쭉하게도 만들며 때로는 정제로,

 때로는 음료로 내놓는것입니다
순도가 같다면 제품의 차이는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만드는 과정에서 오염이 됐느냐 아니냐는 별도로 생각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