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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매거진

모든 이별에는 변명이 있다? 이별할때 거짓말!

모든 이별에는 변명이 있다? 이별할때 거짓말!

 

 

 

 

 

 

 

누구나 한번쯤 이별을 겪어본적 없는 사람이 없겠죠?

어떤이의 이별은 죽을만큼 힘들기도 하겠고, 어떤이의 이별은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기도 했겠죠~

여러분은 어떤 이별을 경험하셨나요?

사람마다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도, 이별을 받아들이는 정도도 다르겠지만 모든 이별에는 변명이 있는것같아요.

변명없는 이별은 없더라고요~

그럼 이별할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이 뭔지 한번 살펴볼까요?

혹시 나도 이런 말과 함께 이별을 고하진 않았는지 한번 돌이켜 보도록 해요.

 

 

 이별할때 많이하는 거짓말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다들 한번쯤 해봤거나 들어봤을 말이지 않나요?

사실 저는 이건 끝까지 착한 남자(or여자) 코스프레라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상대방을 사랑했다하더라도 이별할때 굳이 훗날 누군가에 대해 걱정까지 할 여유가 있을까요?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

이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는말 이해하시나요?

저는 이해가 가는데 어떤 분들은 절대로 사랑하면 헤어지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사랑해서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 혹은 행복하게 해주지 못해 헤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딱 거기까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없기 때문에 헤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우리 잘 안 맞는 것 같아"

그쵸. 이게 아마 이별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맞지 않는 관계를 계속 이어갈수는 없으니깐요~ 그러나 이 핑계는 연애기간이 길지 않았던 커플에게만 핑계가된다고 생각해요. 연애를 오래했다면 그동안은 안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 관계를 이어나갔을까요?

물론 연애를 길게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맞춰보려 노력해도 좁혀지지 않아 이런 이유로 헤어질 수 있겠지만요:(

 

 

"난 너무 부족해"

이것도 이별할 때 많이 하는 거짓말이라고해요.

근데 저는 이걸 보자마자 왜 헛웃음이 나는걸까요? 저와 같이 느끼는분 없으신가요?

이건 정말 비겁한 방법인것 같아요.  물론 순수하게 정말 그 사람한테 부족하다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것도 전 이별을 고하는 입장에서 죄책감을 덜기 위한 핑계라고 생각해요.

만약 이별을 당하는 사람이 정말 그사람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먼저 이별을 고하지 않았을까요?

 

 

"부모님이 반대하셔"

음 여러분은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다?라는 생각이신가요? 저는 솔직히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는 하고싶지 않아요.

그렇지만 부모님때문에 헤어지지도 못할것같아요. 부모님을 설특하려고 노력해야 겠죠?

 

 

"일이 바빠서 / 공부해야해서 "

일은 갑자기 바빠지셨나요? 공부는 갑자기 시작하셨나요?

물론 갑자기 취업준비생이 되거나, 직장을 옮기거나 , 직급등의 변화로 갑자기 바빠질 수는 있지만

그런 상항에서 함께 이겨내는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이것또한 이별을 합리화 시키기 위한 변명이죠.

 

 

"평생 널 잊지 못할거야"

훗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 사람은 다 무뎌지는것 같아요~

어느날 문득 생각이 나는 사람은 있겠지만 , 저도 이별을 경험하면서 정말 죽을것 같았던 순간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정말 아무일이 아닌것처럼 왜 그렇게 힘들었었나 어이가 없을정도로 그 시간이 그냥 아련한 추억 정도로 기억되더라고요~

 

 

혹시 이별에 힘들어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해줄 수 있는 말은 충분히 아파하세요.

충분히 그리워 하시고 너무 오래는 말고요 :) 충분히 아파하다가 새로운 사람으로 잊으세요! 그게 최고랍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