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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매거진

초등학교 교사 성매매, 초등학생 성범죄 증가 이유?

초등학교 교사 성매매, 초등학생 성범죄 증가 이유?

 

 

 

오늘 아침에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할 뉴스를 접했습니다.
바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명 조건만남(성매매)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히게 된 것인데요.


사건의 전말은 이러합니다.

지난 8월 영동군 영동읍에서 채팅앱으로 만난 두 사람은
일명 조건만남(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는 행위)를 하였고
해당 여자아이의 부모의 신고로 수사끝에 잡혔다고 합니다.

또한 이 여자아이 뿐 아니라 다른 여학생과도 성관계를 맺은사실을 확인,
현재 계속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해요.

 


다른사람도 아니고 초등학생을 가르친다고 하는
교대를 나와서 초등학생들의 인격성장을 돕는다고 하는 그런 교사가 자기 제자들같은
어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하다니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옛말에 이런말이 있지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고..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아직 엄마 품도 못벗어난 어린 학생을
성적 대상으로 생각하고 성관계를 맺고다니니 아이들이 더더욱 잘못된 길로 빠지는거 같습니다.
물론 이런 제정신이 아닌 교사는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겠지만 씁쓸한건 사실이에요.

 

 

 

 

지난달에 보았던 한 기사가 생각이 나네요.
초,중,고교 내 성 관련 사건 발생 건수가 최근 3년간 거의 3배가까이 증가했다는 뉴스요.

특히 그중에서도 초등학교에서 성관련 사건이 증가했는데, 2010년 16명이었으나, 올해는 상반기만 68명
반년동안 2010년대비 4배정도 증가한 수준이니.. 올해가끝나면 정말 엄청난 수치가 될거라 예상된다고해요.

인터넷 문화가 발달하면서 유해사이트에 쉽게 접하게 된것이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그런것에 노출되는것을 최소화 시키고, 아이들이 제대로 된 길을 갈 수 있게 돕는것이 선생의 역할일꺼에요.
부디 앞으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서 교사들이 아이들을 제대로 된 길을 인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주어, 초등학생 관련 뉴스는 어린아이다운 일들로만 접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