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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욧 매거진

다이어트의 적 설탕, 설탕보다 더 위험한 인공감미료의 비밀

다이어트의 적 설탕, 설탕보다 더 위험한 인공감미료의 비밀

 

 

 

 

요즘 설탕에 대한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죠.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설탕의 하루 적정섭취량은 50g,

각설탕으로 치면 12개 정도에 해당되는 양인데요.

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마시는 음료한잔에 든 설탕의 양만 하더라도 보통 5개가 훌쩍남어가니,

음식섭취시 설탕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음료에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안 소비자들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위해 설탕이 안들어간 무가당, 무설탕를 찾기 시작했는데요.

설탕이 안들어간 무가당, 무설탕 제품, 정말 다이어트/건강에 좋은 걸까요?

 

 

 

 

무설탕이 더 위험한 이유!

 

 

 설탕이 들어가있지 않은데 단맛이 난다는건 다른 무언가를 첨가했기 때문이겠죠?

무설탕, 무가당음료에는 설탕성분이나 당성분만 들어가지 않았을 뿐

액상과당, 아스파탐등의 다른 인공감미료가 첨가되어있습니다.

 

인공감미료중 가장 대표적인게 액상과당!

 

 

액상과당은 고과당옥수수시럽인데, 사실은 설탕보다 건강에 훨씬더 해롭습니다.

설탕보다 흡수가 빨라 식욕조절, 체중유지 기능을 교란시켜 비만 뿐 아니라 각종 생활습관병을 야기할수 있습니다.

 

HFCS( 고과당 옥수수시럽)

: 옥수수포도당을 과당으로 전화시킨 설탕대체제입니다.

국내에선 설탕보다는 나을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설탕보다 더 나쁜게 바로 HFCS!!

HFCS를 장기간 섭취하면 체지방이 증가할 뿐아니라 비만, 당뇨병, 심장병의 발병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을뿐 아니라, HFCS는 점착성이 높아 칫솔질로도 제거가 잘 안돼 충치를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HFCS 가 함유된 식품은 라벨에 표시하도록 의무화 했습니다.

 

 

 

아스파탐

 

 

: 열을 가하면 단맛이 줄어드는 특성이 있어 주로 차가운음식이나 음료에 많이 사용됩니다.

설탕의 200배만큼의 단맛을 내어 다이어트 식품/음료에 많이 들어가는데요.

아스파탐을 많이 먹으면 관절통, 우울증, 공격적 성격, 두통, 현기증등을 일으키는 아스파탐병에 걸린다

보고 또한 나와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아스파탐에 대한 자료는 네이버를 검색해 보면 많이 나와있습니다.

 

 

스테비오사이드

 

 

: 스테비아 식물에서 단맛을 내는 특정 성분만 추출해서 만든것인데요.

다른감미료에 비해 유해성논란이 많지는 않지만, 아직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겠죠.

 

 

따라서 무설탕/ 무가당 이라는 말에 속지말고, 반드시 제품뒷면의 원재료명을 확인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음료용기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1. 식품첨가물의 수

적게 들어간것을수록 좋습니다.

 

2. 합성보존료, 합성 착향료, 색소 무첨가 여부

 

3. 당류 함량

같은 당류라고 할지라도, 액상과당보다는 정백당(설탕)을 ,

설탕보다는 올리고당이 들어있는 것을 선택하기를 권합니다.

 

4. 인산염 첨가여부

인산염은 음료뿐 아니라 가공식품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어

과잉섭취의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식품첨가물입니다.

인산염을 과다섭취시 뼈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공감미료는 먹으면 단맛은 느끼는데 막상 단맛을 인지한 만큼의 칼로리는 들어오지 않아

우리몸속 소 화시스템이 혼란을 일으키게 되어 몸이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요구하게 된다고 합니다.

소화대사율도 떨어져 체지방은 더욱 증가!!

그러니 감미료를 사용해 칼로리가 낮다고 마음껏먹어서는 절대 안되겠죠!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인공감미료의 섭취를 제한하는 일은 꼭 필요해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