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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매거진

여수 볼거리 5경 먹거리 알아보아요!

여수 볼거리 5경 먹거리 알아보아요!

 

 

 

며칠전에는 순천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었죠. 오늘은 여수 볼거리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여수 먹거리에대해서도 소개를 해드리구요! 순천을 방문했을때, 여수도 같이 방문했었는데 여수 볼거리 5경을 다보진 못했어요. 여수에 머문시간은 고작 반나절 뿐이어서 만족할만큼 모든것을 둘러보지는 못했답니다. 하지만 제가 보지 못하고 놓친것들도 이 포스팅을 보는분들은 다 보시길 바랄게요! 여수는 참 볼거리가 많다고 하는데요.

 

어떤것이 여수 볼거리 5경이라고 불리는지 알아볼게요!

 

 

 

 

 

 

 ◎ 여수 볼거리 5경

 

 

- 돌산대교 & 거북선대교

 

 

여수를 방문하신 분들 치고 돌산대교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분은 없을거에요. 이 돌산대교는 정말 밤에 보면 아름다운 불빛이 빛나기 때문에 예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는 반대편에 거북선대교도 생기게 되어 양쪽으로 빛나서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져 멋진모습을 볼 수있어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 노래를 들으면서 이 여수밤바다를 보고 돌산대교 거북선대교를 본다면 감성에 젖을 수 밖에 없게 만들어진답니다.

 

 


- 향일암

 

 

향일암은 여수 가장 아래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절이름이랍니다.
절 같은데 별로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향일암에서는 일출이 정말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라고 해요. 하지만 여수 가장 끝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들어가려면 유일하게 향일암에 들어가는 버스를 기다려서 한참을 가야되고, 날이 어두우면 일출을 보지못할수도 있다는 단점도있죠. 하지만 여수에 가면 꼭 가볼곳이 바로 이 향일암이라고 합니다.

 

 

 

- 진남관

 

 

진남관은 이순신장군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한 곳이라고 해요. 옛날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을 제외하고 지방에 이렇게 크게 지어진 건물은 찾기가 힘들다고 하는데요. 단일 건물로써는 한국 최대의 목조건물로 꼽히는 곳이 바로 이 진남관이라고 합니다. 임진왜란때 사용했다고 하니, 국토의 가장 아랫쪽에서 나라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던 모습이 상상이되네요. 사실 그리 멋있거나 하진 않지만 한번 들러서 보면 역사적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정말 목조건물이 이렇게 큰건 전 처음 봤답니다!

 

 

 

- 오동도

 

 

오동도는 여수 가까이에 붙어있는 섬이름입니다. 사실 이 오동도 자체에는 그다지 볼거리가 없어요. 노래하는 분수라고 해서 분수옆에 노래가 나오는 그런 시설도 있긴하지만 사실 오동도 자체는 매력이 별로 없고, 유람선을 타기위해 오동도를 간다면 여수 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여수에서 밤에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도니까 정말 좋던 기억이 나네요.

 

 

- 빅오쇼

 

 

여수에서 작년에 엑스포가 펼쳐진건 다들 잘 알고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엑스포는 끝났지만 엑스포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빅오쇼는 많은 인기속에 펼쳐지는 쇼랍니다. 물론 지금은 날씨가 추워지고 하면서 진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올해 그러했듯이 내년에도 날이 따스해지면 다시 재개장하리라 생각합니다.

좀 가격이 있는 공연이지만 보고나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진 않을만한 쇼랍니다.

 

 

 

 ◎ 여수 먹거리

 

 

- 게장

 

 

여수에는 게장골목이 있습니다. 이 게장골목의 대부분의 집에서는 게장이 무한리필이 되는데요.
밥도둑인 게장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솔깃하지 않나요?!
물론 사진과같은 알배기 꽃게가 아니라 작은 크기의 돌게(?)장이긴 하지만 저렴한가격에 만족스럽게 먹기 딱 좋답니다.

 


- 서대회

 

 

순천에서 소개해드렸던 짱뚱어탕을 기억하시나요?! 여수에는 서대라는 물고기 회가 유명하다고해요.
서대회는 그냥 먹기보다는 회무침으로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요 가자미과의 서대는 맛있는 물고기이지만 서울같은곳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물고기이기 때문에 가게되었다면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