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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매거진

LG 탭북 & 갤럭시노트 10.1 & 아이패드 에어 비교 해보아요!

LG 탭북 & 갤럭시노트 10.1 & 아이패드 에어 비교 해보아요!

 

 

 

 

 

정말 시대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스마트폰으로 카톡을 하면서 무료로 문자를 쓸 수 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신기했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은 너무 당연한거고 한단계 넘어서서 태블릿기기들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에 대한 관심은 너무나도 대단한데요. 한때 스티브잡스가 사망하고 나서 애플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이패드 에어를 통해서 화려하게 부활한 애플, 휴대폰 영역에서만 보면 주류에서 조금 벗어났을지 모르지만, 태블릿에서만큼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애플이에요.

 

이런 시대에 맞춰, 저도 태블릿제품을 한번 사용해보려고 알아보는 중인데요.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을지 선택하기가 정말 어려운거같아요. 스펙이랑 용도등을 고려해서 사야하겠지요.

그래서 오늘 인터넷에 있는 이 세가지 제품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번 비교해보도록 할게요!

 

 

 

 

 

 - LG 탭북 Z160-GH30K

 

 

 

먼저 가장 다양한 용도로 사용 할 수 있으면서,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탭북인데요.

탭북은 사실 스펙을 살펴보기엔 너무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있어서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i3 정도는 되는 제품을 사야 탭북의 값어치를 할것 같아서 Z160-GH30K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이건 사실 다른 두제품과는 다르게 노트북인데, 태블릿기능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성능은 좋지요.

그리고 원래 노트북이기 때문에 다양한 문서작업, 컴퓨터를 이용한 PT, 엑셀 작업등 업무용으로 최적화되어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 특히 PC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OS인 윈도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편하게 접근하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텐데요.

 

반면에 높은 가격, 다른 두 제품에 비해서 큰 크기, 무게등은 특히 여자에게는 좋지 않은 부분일 수 있어요. 휴대성이 그만큼 떨어진다는 얘기가 될 수 있으니까 말이지요. 또한 가격역시 100만원 가까이 하는부분들은 마이너스요소가 되기 충분하구요. 하나더 덧붙이자면 USB포트가 한개 뿐이라서 마우스를 사용할 시에는 USB메모리같은 외장 USB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는점 역시도 마이너스 요소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갤럭시 노트 10.1 2014버전

 

 

 

 

두번쨰로는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 10.1 2014버전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어제 처음 알았어요. 태블릿제품은 아이패드말고는 괜찮은게 없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다양한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특히 그 다양한 제품중에서 가장 괜찮은건 아이패드이지만, 이번에 나온 갤럭시노트 10.1 2014 버전도 괜찮은거 같아 보여요! 스펙을 간단히 보면요.

 

 

 

갤럭시노트 10.1이라는 이름처럼 10.1인치의 액정크기에요. 아이패드보다 크지요.

무엇보다 이 갤럭시 노트의 장점은 편리성이라고 할까요?!

가장 많이 쓰이는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의 특징처럼, 아무데서나 파일을 넣고 빼고 열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있지요. 그리고 디자인 역시 전작에 비하면 굉장히 세련되어져서 아이패드 에어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아요.

 

하지만 단점으로는 버벅거리는 현상이 있다는것과, 애플제품처럼 악세사리가 다양하지 않다는 점

그리고 가장 크게 느껴진것은 구매 후 가격방어가 되지 않는다는점,

이 가격 방어에 대한부분은 바로 전모델 갤럭시노트 10.1의 중고가격을 보면 딱 알 수 있는데요.

애플 제품에 비해서 중고가격이 많이 하락하는걸 볼 수 있지만, 판매하지 않고 계속 쓰실분이라면 상관없을지도!

저같은 경우에는 조금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최대2년 안에는 재판매를 할 것 같아 요부분이 중요했어요.

 

 

 

 

 

 

 - 아이패드 에어

 

 

 

요즘 대세인 아이패드 에어, 태블릿 제품의 최강자이지요!

먼저 스펙을 간단히 볼까요.

 

 

갤럭시노트 10.1보다 0.4인치 작은 9.7인치의 아이패드 에어인데요. 갤럭시노트는 3기가의 램이지만 아이패드 에어는 3분의1인 1메가의 램이랍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최적화된 애플의 특징상 체감은 비슷하다고 해요. 오히려 리뷰들에 보면 갤노트는 버벅거리는 현상이 있다고 하는 반면에, 아이패드는 그런 현상에 대한 불만이 없더라구요. 그부분을 제외하고는 동급 최강 스펙, 가장 얇은 두께, 깔끔한 디자인, 다양한 악세사리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답니다.

그리고 가격 방어 역시 잘되서, 1년이지나도 중고가격이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는것도 장점 중 한가지이지요.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같은경우에는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전송을 해야된다는 불편함과 SD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점, 문서파일 조차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바로 재생할 수 없다는점이 단점이라고 해요.

또한 사용해본 사람들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는 동영상 재생이 웬만한건 다되지만, 아이패드는 특정 코덱을 재생할 수 없는것들이 꽤있어서 그부분에 있어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각 제품들의 장단점을 알아보았는데요!

본인에게 어떤 제품이 맞을지 잘 고민해보고 선택하세요.

저는 아직도 고민의 결론을 내리지 못했네요! 탭북이나 아이패드 에어 둘중 하나할거 같은데...

나중에 구매하게되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