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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매거진

알코올성 간질환 알아볼까요?

알코올성 간질환 알아볼까요?

 

 

 

 

 

여러분들은 평소에 술 자주 드시나요?

확실히 20살 이후부터는 사람을 만날때 술을 먹지 않는 날이 줄어들었고 취업 후에는 주 3회 이상은 술자리가 생기는것 같아요.

술자리는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안주와 함께 먹으면 즐겁게 즐길 수 있지만 이게 과도하게 쌓이다보면 간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마냥 즐겁게 혹은 업무상의 이유로 마시는 술은 간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간질환이 생기는데 알코올로 인해 간손상이 일어나면 간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거나 심한 경우 염증이 생기고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간경화로 진행되니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성인 남성의 경우 매일 소주 1병, 맥주 500cc정도를 10년간 마시면 간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크며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알코올성 간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여성분들은 더욱더 조심해 주세요.

 

 

알코올성 간질환의 경우 지방간 증상만 보일 뿐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피로감을 호소한답니다.

잠을 푹 잤는데도 만성피로를 달고 산다면 알코올성 간질환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면 좀 더 자세히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알코올성 간질환의 종류

 

 

 

 

 

 

지방간

 

간세포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것을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많은 장기 음주자들에게 주로 나타나며 간이 비대해지면서 불편감이나 피로감이 나타난답니다.

지방간이 발견되면 6개월 가량 술을 끊으면 정상적으로 회복하는것이 가능하답니다.

 

 

간염

 

상습적으로 과음을 하는 분들에거 나타나는 것으로 간세포가 손상되고 염증을 동반하며 심한 과음을 지속적으로 자주할 경우 간기능 장애를 보일 수 있으며 식욕감소, 구토, 체중 감소 등의 증상과 함께 황달과 뱃속에 물이 차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간염 증상이 보이는 즉시 병원으로 가서 검진 받고 치료를 하게 되면 호전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간견병증

 

간염인 상태에서 계속 음주를 하게 되면 강견병증이 생기는데 이는 간에 강변으로 인해 딱딱해진 조직의 손상이 온 상태로 간염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니 조심해 주셔야 한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예방 및 치료

 

 

 

알코올성 간질환은 미리미리 예방하는것이 중요하답니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을 마시는 일 줄이기

 

 

 

 

 

 

가장 정확한 방법이지만 알코올성 간질환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쉽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금주를 해주시는것이 간질환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겠지만 금주가 불가능하다면 술을 마시는 일을 최대한 피해주세요

 

 

천천히 조금만 마시기

 

술자리가 계속해서 생기는 상황이라면 천천히 조금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남성의 경우 알코올 20g이내가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술의 양이라고 합니다.

알코올 20g은 소주 2~3잔, 맥주 3잔 , 와인 2잔에 해당하는 양으로 적정양을 지켜서 음주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간을 쉬게하기

 

연달아서 술을 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간독성 물질에 의해 손상을 받기 때문에 술을 한번 마셨다면 그 다음날은 술을 마시지 않고 간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것도 중요하답니다.

 

 

술은 안주와 함께 먹기

 

 

 

 

술을 좋아하는 분들 중에 안주와 함께 드시지 않는 분들이 많으신대요~

속이 빈 상태에서 술을 마시는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가 더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식사를 한 후에 술을 마시는것이 좋으며 술을 마실 때 안주를 챙겨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실때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은 적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하기

 

평소에 영양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간손상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평소에 영양섭취를 잘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또한 비만인 사람은 간손상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체중조절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간질환이 오기 전에 예방하면 좋겠지만 이미 간질환이 생겨버린 경우에는 간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바로 금주를 실천해 주셔야 한답니다. 금주와 함께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간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니 간에 이상이 오셨다면 꼭 금주를 실천해 주세요!